전남도·공동모금회, 가구당 100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렵지만 법·제도상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에 나선다.전남도는 전남도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제도권 밖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저소득층 65가구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가구당 100만원씩 총 6,50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별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전남도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전남긴급돌봄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1가구에 1억8,300만원의 생계·의료비를 지원해왔고 앞으로 3억1,700만원을 추가지원 할 예정이다.
또 휴폐업 및 실직자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도민에게 긴급복지지원사업으로 생계비 및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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