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탁구클럽(회장 김진호)이 지난달 28~29일 완도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완도장보고배 생활체육 전남·광주동호인탁구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2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영광탁구클럽은 3부 개인전에서 오용진 회원과 5부 개인전에서 김성노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3부 단체전(김성노, 신광희, 김경환, 윤영준, 김재성)에서 준우승, 1부 단체전(김진호, 오용진, 이철호, 이재승, 이승호)에서 3위를 기록했다.

2000년 창단된 영광탁구클럽은 최근 2~3년전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