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희망”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희망”
  • 영광21
  • 승인 2009.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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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불갑면부녀회 노인들과 겨울나들이
불갑면부녀회(회장 정영임) 회원 15명이 지난 11월21일 관내 노인 30명과 경기도 용인 민속촌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군민의 날 행사 및 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동안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으로 맛있는 음식과 과일 등을 준비해 자식들을 대신해 효도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어르신들은 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칭찬하며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예쁜 잠옷까지 선물로 받으니 왠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불갑면부녀회원들은 해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김장김치 나눠주기 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