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청(교육장 신경채)이 9일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디딤돌 자기장학 우수교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을 바람직하게 변화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교사를 선발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획서와 보고서를 제출한 40여명의 초·중학교 교사중 우수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로와 실적이 뚜렷한 교사들에게는 교육장표창과 선진지 시찰의 기회가 제공된다.
디딤돌 자기장학제는 교원 스스로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영광교육청 관계자는 “한해동안 일선에서 학생들 지도에 노력을 다해준 교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교사들의 열정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