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봉덕산악회 / 박금열씨

박 씨는 10년전 지인의 권유로 산과 인연을 맺어 지난해 구성된 염산봉덕산악회에 입문해 하루도 쉬지 않고 산을 오르고 있다.
박 씨는 “산을 오르면 산이 주는 상쾌함을 만끽 할 수 있고 건강관리와 산의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운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산을 오르다 보면 다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산을 오르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든다”며 “산은 사람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훌륭한 통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염산봉덕산악회 이사 겸 게이트볼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씨는 염산봉덕산등반대회와 그동안 크고 작은 등반대회에 참가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되는 한 산과 함께 할 계획이다”고 말한 박금열씨의 희망찬 포부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