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식품 등 선행 이어져 연말분위기 ‘훈훈’

군서면 만곡리 농공단지에서 연수식품을 운영하는 장재준 대표는 김장용 액젓 400통을 군에 기탁했으며 영광읍 도동리에서 마트넷할인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길훈 대표도 귤 40박스를 맡겨왔다.
또 영광원자력본부 협력업체인 세안기술 제1사업소(소장 이상훈) 15명의 직원들이 매달 틈틈이 모은 돈으로 20kg 쌀30포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군에 기탁해 왔다.
군 관계자는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해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어준 사랑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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