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정 나누는 이웃사랑 화제

이웃사랑을 6년전부터 잇고 있는 박종상씨는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매년 영광읍에 쌀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상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이웃들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쌀을 내 놓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상씨가 2008년까지 건넨 쌀은 28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영광읍은 이번 기탁된 쌀을 마을 이장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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