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각계각층 성금 지정기탁 이어져

지정기탁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12월15일 홍농읍 단덕리 박소례(77) 할머니 집의 화재로 갈 곳이 마땅치 않자 이를 돕기 위해 형친회(회장 박성표), 사랑회(회장 김상금), 홍농중 5회 동창회(회장 나종성)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실시하면서부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명초 16회 동창회(회장 최원식) 등은 박소례 할머니를 돕기 위해 185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지정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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