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영농지원단이 불갑저수지(1,520만t)의 저수율 76％에서 100%확보를 위한 간접유역 유입수로를 정비해 저수지 물채우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가뭄극복을 위해 장성군 삼서면 대도·유평·유정천에 보물막이를 설치해 자연유하를 실시하고 있으며 1일 1∼4만여t씩 14.5㎞의 유로를 통해 불갑저수지에 유입시키고 있다.

영광지사 관계자는 “광역물관리 체계를 통해 도본부·장성·함평지사 합동으로 불갑저수지 간접유역에 있는 장함간선 주변 유입수로를 정비작업을 실시한 결과 4월20일까지 90만t의 물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