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219 / 이승기 <홍농읍>

이 씨는 “안전관리, 정비교육 등을 실시하는데 있어 시간이 부족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기계를 다루는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담당자로서 현장에서 각종 사고 소식을 접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화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왼손 엄지와 검지를 서로 맞물린 다음 이마에 갖다 댄 다음 다시 양손 엄지와 검지를 치켜세운 후 양손을 맞다드린 다음 그 상태에서 간격을 조금 벌려주는 ‘기술자’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수화통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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