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민원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운영
영광군이 13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군에 따르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매점매석, 끼워팔기, 원산지 허위표시 및 가격담합인상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보훈가족, 양로원, 복지시설 등에 설 명절 전까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행정민원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8개반, 48명으로 상황반을 편성해 귀성객 수송, 상수도 동파 및 교통, 환경문제 등에 대한 사전대비를 강화한다.
읍·면에서도 연휴기간 중 제증명 발행을 비롯한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