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노인복지회관 스포츠댄스교실 / 김준경·임금재씨 부부

김준경·임금재씨 부부는 지난해부터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했던 것이 계기가 돼 스포츠댄스와 인연을 맺어 열심히 배우고 있다.
부부는 또 “스포츠댄스를 배우는 시간만큼은 온갖 잡념이 사라지고 둘이서 호흡을 맞추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져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영광군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3시간정도 스포츠댄스를 배우고 있는 김준경·임금재씨 부부는 지난해 열렸던 염산젓갈축제, 불갑산상사화 축제 등에 참여해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되는 한 열심히 배울 것은 물론 많은 노인들이 우리처럼 스포츠댄스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준경·임금재씨의 건강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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