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대상지 선정후 본격적인 운영

영촌마을 등 7개 자연마을로 구성된 길용리는 현재 132가구에 299명이 거주하고 농지는 125ha, 산림(임야) 142ha로써 산수가 수려한 곳이다.
마을 주변에는 원불교 영산성지, 푸른동산, 구수산 등산로, 길용제, 와탄천 배수관문, 국민생활체육공원, 보은강 연꽃방죽 등 관광시설이 있다. 또 농축산업시설로는 군에서 유일한 친환경 유기농쌀 생산단지인 보은영농조합법인과 자연방사 유정란 생산단지가 소재하고 있고 승마체험학습장, 산림욕장 등 수많은 관광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계절별 농촌 체험코스, 친환경농업단지 체험코스, 농산물판매장 방문코스, 승마체험, 도자기체험장, 황토방, 산림욕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백수읍은 길용리가 2010년 녹색농촌체험사업으로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가 보조되면 도시민 유치를 위해 주변 환경정비 등 준비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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