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몫 이상 해낼 수 있도록 최선”
“제 몫 이상 해낼 수 있도록 최선”
  • 영광21
  • 승인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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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종합병원 남자간호사 / 엄영선씨
<영광종합병원>에서 2월 초 촉망받는 신입간호사 11명이 고용되며 그 중 유일한 청일점으로 응급실에서 궂은일을 도맡고 있는 남자간호사 엄영선씨.
그는 광주보건대를 졸업한 이로 “교수님 추천과 전정숙 간호부장의 강의를 계기로 이곳의 비전을 기대하며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이하게 <영광종합병원>에 여자친구와 함께 입사해 일과 사랑을 동시에 챙기는 멋진 사나이로도 주목받으며 “제 몫 이상을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병원 식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을 다짐했다.

“전남지역 간호사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남자간호사의 입사는 여자간호사들의 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는 병원 관계자의 바람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 위치 : 영광종합병원
● 전화 : 353-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