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출산가정 방문 아기용품 전달
염산면 옥실리 임광명 이태복씨 부부가 지난달 25일 다섯번째 자녀를 출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부부금실이 좋아 주위로부터 잉꼬부부로 알려진 임 씨 부부는 이번 출산으로 1남4녀의 부모가 됐다.
임 씨는 ”자녀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양육비가 부담스러웠는데 신생아 양육비지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산면(면장 김종옥)은 임광명 이태복씨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아기용품 등을 전달하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염산면에서는 2010 인구늘리기 시책추진에 따른 출산장려를 위해 자녀출산 기념식수 및 다문화가정이 함께 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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