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삶 찾아준 고마운 터
안정적인 삶 찾아준 고마운 터
  • 영광21
  • 승인 2010.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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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김숙자 고창통닭 대표
원자력발전소 협력회사에서 일하다 우연한 계기로 통닭집의 문을 열어 꾸준히 성장해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부부만이 매달리다보니 서로 간에 잠깐의 짬도 낼 수 없이 바쁘게 살았지만 언제나 찾아와 맛있고 즐겁게 드시고 가는 고객들이 있어 1남2녀의 자녀를 성장시킬 수 있었고 안정된 생활도 이룰 수 있었다.
치킨집의 증가로 예전만한 호황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배달이 꾸준해 안전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소하고 보잘 것도 없는 가게를 아직도 멀리에서까지 찾아주고 있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요리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