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배우니 신나고 즐거워요”
“한국의 전통 배우니 신나고 즐거워요”
  • 영광21
  • 승인 201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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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일, 노르웨이학생들 우도농악 전수
노르웨이 베스토플렌드대학 학생들이 지난 15~19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우도농악전수관을 방문해 우도농악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23명이 참가해 우도농악뿐만 아니라 우리소리, 전통춤, 서화, 전통예절 등을 체험했다.

노르웨이 학생들의 이번 방문은 한국전통문화체험일환으로 실시됐으며 2001년부터 10년째를 맞고 있다.
우도농악보존회 최 용 회장은 “이번 방문하는 학생들 모두 한국문화와 농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전통음악의 참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방문기간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도농악 체험 이외에도 원불교영산성지,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등 관내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노르웨이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