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운영
영광경찰서(서장 김 근)가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는 5월14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기간을 운영한다.이번 기간에는 학교폭력서클 구성 및 가입하거나 가입을 권유받은 학생, 폭력을 당했거나 교내·외에서 폭력 가해학생 및 그 피해학생 등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자진신고한 가해학생은 반성의 정도 및 개전의 정도, 피해학생의 의사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학교와 협의해 선도프로그램 참여를 조건으로 입건하지 않고 선처한다.
학교폭력피해를 신고한 학생은 비밀보장 및 신변보호조치, 부모 또는 학생이 희망시 경찰관 및 서포터지정, ONE-STOP 지원센터연계, 상담·법률·의료·수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