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협의회(회장 이남규)가 청소년의 범죄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일부 청소년들의 폭력, 갈취, 절도 등의 위법행위가 한낮에도 나타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한 순찰과 유해업소 계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조직적인 학교폭력과 연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법무부와 광주지방검찰청의 지침에 의거해 실시되고 있는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을 차단하기 위한 야간 계도·단속활동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예고없이 부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심야 특별기동대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