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난시청지역 해소에 나선다
TV 난시청지역 해소에 나선다
  • 영광21
  • 승인 2010.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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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광군 난시청해소 공동사업협약체결
영광군과 KBS 광주방송총국이 3월31일 TV난시청 해소를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8,300만원으로 영광군이 60%, KBS한국방송공사가 40%를 부담해 추진된다.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낙월 도서지역과 산간 오지지역 등을 포함한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난시청가구 1차 조사를 마치고 KBS와 SkyLife 합동으로 2차

정밀조사를 실시해 지원대상 세대를 확정, 추진한다.
또 난시청가구에 고화질 위성수신 설비를 설치해 주고 지상파 채널인 지역민방 5개(KBS1ㆍ2TV, EBS, MBC, SBS)와 공공채널 3개(방송통신대학, 한국정책방송, 국회방송) 등 총 8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하면서 2년간 유지보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