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 용암리 농촌체험마을 ‘인기’
군남 용암리 농촌체험마을 ‘인기’
  • 영광21
  • 승인 2010.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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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목포대 체육학과 학생 130명 방문
군남면 용암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연중 체험객 보호를 위한 보험가입과 각종 편의제공,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도시민들과 학생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23일부터 이틀간 용암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찾은 목포대학교 학생 130여명에게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숙박편의 제공, 체험장 안내 등 농촌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용암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은 2007년 지정을 받아 농촌체험객 유치를 위한 마을기반조성과 체험장정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매년 1,000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구매 등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용암리 주민들은 녹색농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경 4일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해 짚공예, 대나무공예, 밀납초, 천연염색 등 체험거리와 찰보리쌀, 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 특산물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