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기도 조선자·조효정 학생

두 학생 모두 초등학교시절 부모의 권유와 친구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합기도와 인연이 돼 절친한 친구이자 서로의 연습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학생은 “합기도를 배우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그동안 힘들고 지칠 때마다 항상 옆에서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선자 학생은 공인3단, 조효정 학생은 공인2단의 출중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이다.
이들 두 학생은 매일 정규수업을 마친 오후시간을 이용해 영광읍에 있는 합기도체육관에서 2~3시간정도 연습게임을 실시하는 등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삼보대회 우승을 비롯해 훌륭한 경호원이 되는 것과 경찰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두 학생의 목표가 꼭 실현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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