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마라톤클럽(회장 김정섭)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일범씨가 3월21일 서울에 열렸던 2010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2시간55분42초의 기록으로 SUB-3를 달성했다.
최일범씨는 영광읍에서 삐까뻔쩍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회원들과 함께 영광읍 일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최 씨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SUB-3를 달성해 기쁘다”며 “앞으로 열리는 많은 대회에 참가해 좋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마라톤클럽은 24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풀코스 등에서 모두 완주했으며 오는 6월13일 열리는 굴비골마라톤대회 홍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