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세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태옥)가 10일부터 글로벌학교 1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6월26일까지 총6회에 걸쳐 실시되는 글로벌학교는 나라별수업, 진로탐색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지난해 수료한 1기 49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둘째·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또 1학기 참여 학생들 중에서 중2~3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멘토링>을 1년간 진행한다.
나라별수업은 산즈자브(몽골), 아담스(미국), 찐후이후이(중국), 사또이(일본) 등 자질을 갖춘 결혼이주여성들이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