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오는 22일 제41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9~25일까지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자전거타기, 환경정화활동, 소등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녹색생활은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의식을 확산하고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21일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이 영광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며 22일은 쾌적한 영광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이 주요도로변 및 관광지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또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루미나리에 거리, 공동주택 11개소에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행사에 참여하는 건물은 군청·경찰서 등 공공기관 20개소와 국제, 사직스카이, 장산, 영진파크, 옥당마을, 대성스카이빌, 녹사주공, 영진, 근형퍼스트빌, 노블레스, 도동주공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