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전염병 발생과 확산예방을 위해 전염병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2010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관내 의료기관, 약사, 어린이집, 각급학교 보건담당교사, 사회복지시설 등 121명을 위촉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은 설사환자를 비롯한 전염병 환자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집단식중독 환자의 조기발견과 확산예방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