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법성포 선분양토지 최고 80% 지가상승

법성포는 광주에서 가장 근거리(광주터미널 기준 30분 소요)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영광굴비 주산지이며 먹거리가 풍부해 많은 관광객이 사계절 방문하고 있는 명소다.
군에서는 법성포 매립지를 이용해 영광굴비의 안정적 상권을 확대 발전시키고 풍부한 특산품을 바탕으로 남도음식문화타운으로 개발해 제2의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육성하고 대마산단, TKS조선소, 원자력발전소 등을 활용해 투자중심의 개발배후 항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분양대상 토지는 2009년 선 분양한 결과 토지가격이 최고 80% 이상 상승해 거래되는 등 매입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또 굴비판매점, 숙박업소, 회센터, 음식점 등의 용도로 본격적으로 건축공사가 시작되면서 매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1일부터 한국중개인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중점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며 “매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0일까지 매입신청을 하는 것이 좋고 유리한 매입입지를 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홈페이지(www.yeonggw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분양대상 토지는 법성포 해안관광의 핵심축으로 인접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영산성지, 불갑사, 백수해안도로 등을 이어주는 가교역할 수행 및 해안 관광벨트화를 유도하고 전남 최고의 워터프런트시티로서의 경쟁력이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