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박찬수 의원이 제249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지역사랑이 남다르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박 의원은 최근 법성항 배수갑문시설 사업비 2억원과 홍농서초등학교 골프연습장 1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해 조기 집행토록 했다.
특히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졸업한 홍농서초등학교를 농어촌 교육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인재육성 대표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 의원은 “제8대 도의회를 더욱 알차게 마무리하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농어촌 교육에서 희망을 전파하고 어려운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에 끝까지 충실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