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고교방문 인구늘리기 협조 요청
영광군이 10만 자립도시 건설을 위한 인구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주민등록상 관외거주 학생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20일 해룡고, 성지중, 영산성지고를 방문해 인구늘리기 시책의 적극적인 동참과 외지학생 입학시 관내전입 협조를 부탁했다.
영광군 재학생은 3월 현재 7,293명이며 주민등록상 미거주 학생은 해룡고 298명, 영산성지고 114명, 성지중 94명, 기타 47명으로 총 553명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내 전입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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