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성금 200만원 기증 희망 전달

지원대상은 백수읍 상사리에 거주하는 문모(초등4년) 어린이로 지난 3월 감기증세로 치료를 받던중 백혈병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백수읍해당화동호회에서는 집안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치료를 위해 생업도 거의 포기하고 애쓰는 부모의 딱한 사정을 듣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했다.
군에서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전라남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백혈병 투병 어린이에게 기탁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수읍해당화동호회는 지난해는 쌀 104포를 백수읍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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