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주민자치센터 꽃꽂이교실 / 김정옥씨

그는 “보기만 해도 좋은 꽃을 더욱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인 꽃꽂이는 특별한 무언가를 해내는 느낌으로 전해지며 행복한 기분마저 선사한다”고 말한다.
“교회에 놓을 화환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스스로 직접 만들어 볼 요량으로 시작하게 됐다”는 김정옥씨.
그는 “단순한 시작이 꽃꽂이에 흠뻑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아직은 초급단계지만 선생님만큼 꽃꽂이를 잘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고대한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영광읍주민자치센터에서 오전 11시 ~ 오후 1시까지 주1회 교육이 이뤄지고 점심시간을 틈타 직장인들도 꽃꽂이를 배우러 오는 등 이곳 교육생들은 저마다 열의를 띠고 있다.
● 위치 : 영광읍주민자치센터
● 전화 : 350-5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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