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특산품 수도권 ‘인기’
영광특산품 수도권 ‘인기’
  • 영광21
  • 승인 201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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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광장 지하철 1억1,000만원 매출 올려
영광군이 명품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을 집중 공략, 홍보하며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최근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품의 수도권 홍보 마케팅으로 서울 청계광장과 도시철도 청담역, 대전 등에서 특산품 전시·판매 및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간 운영된 서울 청계광장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20일부터 3일간 서울 <도시철도 5678 장터열차>와 21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대전 정부청사 농촌사랑 한마음장터 직거래행사에서 1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영광농협·축협, 군남농협, 옥당바이오식품, 굴비특품사업단, 허브뱅크 등 16개 업체가 참가해 75개 품목의 홍보 및 판매활동을 벌였다.
특히 찰쌀보리쌀, 잡곡, 굴비, 모싯잎송편, 찰보리된장, 찰보리고추장, 청보리한우, 자연방사유정란, 젓갈, 허브제품 등이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때 모싯잎송편이 품절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