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에 단전호흡 강좌가 마련되면서 40여명의 회원들이 몰리며 반응이 뜨겁다.
“2년 동안 꾸준한 단전호흡으로 건강을 되찾아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게 됐다”는 김효순씨.
그는 “영광읍까지 다니던 불편함을 해소하게 돼 홍농읍 주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접하는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단전호흡은 마음수양은 물론 혈을 짚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피부도 좋아지는 등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며 “보통 시작하면 단전호흡 마니아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고 말했다.

영광읍과 홍농읍을 오가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단전호흡에 빠져있는 것은 물론 밸리댄스강사 자격증에 인라인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삶을 만끽하고 있는 김효순씨.
그는 “여성들은 나이가 들면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증이나 관절염 그리고 혈액순환장애 등 건강문제가 심각하다”며 “그런 면에서 단전호흡은 무리하지 않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으로 강력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