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 염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정자)가 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발마사지 봉사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6명의 염산면여성의용소방소대원들은 지난 4월22일 염산면 봉남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를 비롯한 경로당 주변청소 및 다과를 제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22%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영광군은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발마사지 봉사활동으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의용소방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