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급성백혈병 학생돕기
백수 급성백혈병 학생돕기
  • 영광21
  • 승인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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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회단체 모금운동 이어져
백수읍에서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문미진(백수남초 4) 학생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백수읍 하사리에 거주하고 있는 문미진 학생은 지난 3월 감기로 치료받던중 급성백혈병으로 판명돼 4월초 서울대병원에서 항암치료 등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지난 4월27일 딱한 사연을 들은 백수읍이장단(단장 강찬수)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을, 백수농협(조합장 강대상) 임직원들이 50만원을, 백수읍사무소(읍장 황진옥) 직원들이 40만원을 모아 문미진 학생 가족에게 전달했다.

모금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미진 학생이 빨리 쾌차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