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탁구클럽 신태형씨

그는 “영광에 머무른 이래 사람의 인연이 탁구의 인연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탁구의 매력을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하고 상대를 배려하면서 즐기는 운동이므로 웃음과 미소로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이라는 신 씨.
그는 “전반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편이지만 탁구만큼 자신을 심취하게 한 운동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남연합회장배, 순천시연합회장배, 완도장보고배 등 다양한 경기전에서 단체전으로 출마해 많은 수상이력을 갖고 있지만 개인전 출마를 염두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올해는 개인전 출마를 욕심내 볼 요량이다”고 밝혔다.
그는 “탁구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이곳 회원들과의 인연만 생각해서도 탁구활동은 계속될 것이다”며 “돌아오는 6월에 마련되는 영광생활체육공원 탁구구장에 탁구인들 모두 기대가 충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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