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동산 승마교실 이석호 교관

이석호 교관은 전주기전대학 마사과를 졸업하고 영광에 유일하게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인 G클럽 교관으로도 활동하며 승마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교관은 “말타는 것을 호연지기라고 일컫듯이 하늘과 땅 사이에 기운을 느끼고 동물을 매개체로 하는 운동이기에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품격있는 운동이다”고 일컬었다.
그는 또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3박자를 갖춘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을 심어 주는 전신운동이다”고 말했다.
푸른동산 김세웅 이사장은 “영광에 정식승마장이 없는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오는 7, 8월에 정식승마장인가로 영광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승마가 영광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승마가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스프츠인 만큼 방과후 수업의 일환으로 승마교실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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