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김원귀(영광군 발전과 영광군민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원귀 회장은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주민 20여명이 뜻을 모아 단체를 발족하게 됐다”며 “미력한 힘이지만 지역현안에 동참해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단체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근 관내에서 양담배가 판매되고 있어 이를 추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오는 26일 지역 사회단체들이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유일하게 양담배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던 청정지역인 영광에 양담배가 뿌리 내릴 수 없도록 지속적으로 국산담배 애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는 26일 펼쳐지는 국산담배 애용과 양담배 추방 캠페인에는 영광청년회의소, 영광군자율방범대, 영광군숙박협회, 영광군유흥협회, 영광군명예환경감시단 등의 단체가 참석한다”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원기 회장은 전남수상스키협회 부회장, 영광군유흥협회 고문, 영광군숙박협회 부회장, 영광읍번영회 이사, 영광군체육회 이사, 영광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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