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활성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활성
  • 영광21
  • 승인 201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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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활실태 욕구 ‘안성맞춤’ 호응
영광군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군은 지난 2월부터 11개 읍면을 방문하면서 사례관리 대상자 52가구를 방문해 욕구조사를 마쳤다. 이중 서비스연계가 필요한 43가구에 대해서는 병원진료, 청소지원, 밑반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비수급저소득가구중 경제 안전 건강 직업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구 ▶ 해체위기가구, 경제력 상실가구,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조손가구, 한부모가정 등 기능회복 또는 개선이 필요한 가구 ▶ 긴급지원대상자 중에서 문제가 지속되거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구 등이다.

군은 3명의 사례관리 전문요원을 통해 민간복지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