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101명 모집 취약계층개선사업 추진
영광군이 <2010년 Post-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01명이며 사업은 오는 7월1일부터 12월30일까지 6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종전의 희망근로사업이 한시적 일자리였던 점을 보완해 산책로개설 등 지역녹색일자리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 등 지역희망일자리사업인 10대 사업위주로 추진된다.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에는 지역실정에 맞춰 사업을 중단하는 등 사업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4인가족 기준 163만6,000원)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가 70%, 청년미취업자 20%, 전문인력 10%로 한정해 선발할 예정으로 종전보다 기준이 강화됐다.
근무여건은 주3∼5일, 1일 4∼8시간(휴게시간 제외)이며 1일 3만3천원의 임금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고 희망근로상품권은 지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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