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유공자 표창 국군묘지 참배 등
영광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추모행사를 펼치고 있다.군은 17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도지사표창과 군수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표창에는 영광읍 와룡리 정귀섭씨가 도지사표창을 수상했고 묘량면 운당리 이성관씨 등 5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21~22일 양일간 보훈회원 45명을 대상으로 국군묘지를 참배하고 23일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 30세대를 방문해 이들을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행사를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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