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사무소 강봉남씨 소중한 재산 지켜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가 홍농읍 진덕리 주택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환경미화원 강봉남씨를 표창했다. 홍농읍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강봉남씨는 지난 2일 지방선거일 한 주민이 투표를 하러 나간사이 볏짚의 불씨가 주택의 보일러 기름탱크로 연소확대되는 것을 주변의 수돗물로 꺼 대형화재를 예방해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 3대와 소방관 10명이 긴급 출동했지만 초기진화로 별다른 피해없이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