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특성화수업 방과후활동 노력 성과물

13명의 학생(상쇠 김진우)으로 구성된 사물부는 삼도가락을 선보이며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물부를 지도해 온 은희상 교사는 “학생들이 사물놀이를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며 이번 대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특성화수업과 방과후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우도농악전수관에서 합숙연수를 받는 등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사물부 학생들은 지난해 흥타령전국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