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임시거주체험 임대주택 운영
영광군이 도시민을 영광에 유치하기 위해 농어촌생활 임시거주체험 임대주택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군에서는 임시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주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제외대상은 단독샤워와 취사가 불가능하고 즉시입주가 불가능한 노후주택이나 주택용도가 아닌 사무실 등의 건축물, 방 2개 이상을 전용민박으로 운영하는 주택이다.
임시거주 임대주택이 확보되면 군 홈페이지에 입주자모집 홍보를 하고 올 하반기까지 도시민유치 정보화시스템을 구축·완료한 후 전용공간을 통해 도시민유치를 위한 정보 및 홍보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생활 임시거주체험 임대주택이 운영되면 장기간 안정적으로 농어촌 생활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도시민이 농어촌의 생활정서와 그 지역만의 특성을 사전에 터득하게 되고 이주정착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