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지역명소로 탈바꿈

법성면은 올해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으로 인의산 둘레길 복원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에 걸쳐 연인원 550명을 투입, 둘레길을 복원했다.
인의산은 그동안 산책로 길이가 1.5㎞로 짧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이번 둘레길 복원을 통해 2.6㎞를 추가 확충해 체육공원까지는 최소한 1시간30분이 소요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로 탈바꿈됐다.
인의산 둘레길은 법성포는 물론 고창 공음면, 백수읍, 홍농읍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가슴이 확 트이는 전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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