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소방서 배드민턴동호회 -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직장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나 동료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그중 하나가 동호회활동으로 각자 취향에 맞는 활동으로 원활한 직장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영광소방서내 동호회활동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미비한 활동이 시작되면서 그 중요성을 알려갔던 영광소방서 배드민턴동호회(회장 박병주)는 소방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대표동호회 중에 하나다.
그런 연유인지 몰라도 현재 배드민턴동호회는 영광소방서에서 타동호회에 비해 활발한 활동력을 과시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경탁 총무는 “배드민턴동호회 회원들은 직장동호회 개념이 확립되기 전부터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쉬는 시간을 이용해 배드민턴을 항상 즐겼다”며 “2006년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기반을 바탕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은 깊은 유대속에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회원들 대부분이 소방서 안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내 배드민턴동호회 활동도 겸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만만치 않은 실력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주 서장은 “소방서는 동호회활동으로 함평을 포함한 지역대 직원들 모두를 아우르기 위해 노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호회를 조직해 직원들 사기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께 땀흘리며 화목한 직장생활을 일궈가고 있는 영광소방서 배드민턴동호회원들의 건투를 빌어본다.
전지선 객원기자 qsc1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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