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중풍예방교실 운영 호응 높아
영광군이 매주 운영하는 중풍예방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구체적인 중풍예방법을 교육해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중풍을 관리하고 예방함으로써 의료비절감 및 주민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해 대마면사무소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씩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풍예방 기공체조와 중풍예방에 좋은 약선요리 시연, 조리법 강의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만든 약선요리를 시식할 수 있도록 해 인기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노인대학과 연계하고 있다”며 “건강증진실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대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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