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6월30일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지역민방위대장 147명에게 민방위실습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가 가동중에 있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원자력 방사능 누출사고 및 각종 재난 재해사고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선임연구원 김성일 박사의 원자력이해와 방사선 비상대응요령 강의후 방독면 착용방법, 생활응급처치 및 전염병예방법을 직접 실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