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즐기는 스포츠맨이죠!
생활체육 즐기는 스포츠맨이죠!
  • 영광21
  • 승인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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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탁구동호회 김영인씨
지난 5월 준공된 영광읍생활체육공원에 매일같이 저녁이 되면 탁구전용구장에 달려가는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영광탁구동호회 김영인 회원으로 최고의 조건과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맨이다.

2003년 지인을 통해 처음으로 탁구를 시작한 그는 직장동료 등과 친목을 도모하며 1주일에 한번씩 가족들과 탁구장을 찾아 가족건강을 지키는 멋진 가장이다.

김 씨는 “탁구는 체력에 큰 무리가 없고 부상위험이 없으며 비가 오나 눈이오나 365일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며 “특히 나이든 어르신들도 쉽게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탁구는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기를 갖추지 않으면 공을 제대로 맞추기 힘든 운동이다”며 “언제나 상대가 있어야하는 운동으로 대인관계를 원만히 유지해 상대방과 호흡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많은 동호인들과 게임도 즐기며 건강을 지키는 탁구가족으로 가정의 행복을 키워가는 김 씨는 진정한 생활체육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