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꾼으로 최선의 노력을

·재선의원으로서 등원하게 됐는데 6대 의회에 임하는 각오는
제6대 영광군의회에서는 재선의원에 걸맞게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영광군과 군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큰 틀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6대 전반기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간사를 맡게 됐는데 해당 상임위를 어떻게 운영·보좌할 것인지
이번 제6대 상임위원회는 지방행정이 복잡하고 전문적인 성격을 요구하는 위원회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4년간의 폭넓은 의정활동과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서 풍부한 의정경험을 살려 위원장을 중심으로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상임위원들과 상호 협력하고 협조해 행복도시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5대 의회 의원역임시 중점을 뒀던 분야, 활동성과, 아쉬움 등이 있다면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자라며 농·어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으로 느끼고 연구 분석해 지역에 미력하나마 힘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농·어업인의 희망! 영광의 미래!’라는 슬로건과 농·어업인의 대변자로 충실할 것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군민들의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한 적도 많았으리라 생각하면서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의원 개인적으로 6대 의회에서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은 분야, 정책과제 등이 있다면
이번 6·2지방선거에서도 농업인 정책토론을 통해 쌀값보장 지원확대, 농·어업예산 증액, 어업인 원전피해보상 확대, 축산업 현대화시설 등 농업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저는 소외받는 농업현장에 힘없이 고통당하는 농·어업인의 곁에 항상 함께 하며 미래 농·어업 가계소득 향상에 힘쓸 계획입니다.
·의원 개인적인 측면에서 전문분야를 꼽자면 농축산업을 꼽을 수 있는데 임기동안 추진하고픈 농수축산업분야의 정책 또는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동안 농업정책은 관련정책과의 연계성 부족, 실행 프로그램의 경직성, 투자재원의 미약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달성에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친환경농업 정책 프로그램에 대한 공정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기초로 기존정책의 보완 및 새로운 농업정책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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